日엔화, 한때 런던 외환시장서 1986년 12월 이후 37년반만에 최저

유세진 기자 2024. 6. 26. 2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6일 런던 외환시장에서는 엔저 현상이 더욱 가속화되면서 한때 지난 4월 하순 기록했던 1달러 당 160.24엔보다도 더 하락, 1986년 12월 이후 약 37년반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시장에서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에 따라 엔화를 팔고 미 달러화를 사들이려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하순 1달러당 160.24엔보다도 더 하락…엔저 더욱 가속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지난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엔화를 정리하고 있다. 26일 런던 외환시장에서는 엔저 현상이 더욱 가속화되면서 한때 지난 4월 하순 기록했던 1달러 당 160.24엔보다도 더 하락, 1986년 12월 이후 약 37년반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2024.06.26.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26일 런던 외환시장에서는 엔저 현상이 더욱 가속화되면서 한때 지난 4월 하순 기록했던 1달러 당 160.24엔보다도 더 하락, 1986년 12월 이후 약 37년반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시장에서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에 따라 엔화를 팔고 미 달러화를 사들이려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