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시험관 시술 2차 준비 "몸 붓고 피곤, ♥이규혁 대신 해주고 싶다고" ('담비손')

김예솔 2024. 6. 2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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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가 2차 시험관 시술 준비를 시작했다.

이날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과 함께 치킨과 떡볶이를 주문해서 먹었다.

손담비는 이규혁에게 "시험관 두 번째인데 어땠나"라고 물었다.

다음 날, 손담비와 이규혁은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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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손담비가 2차 시험관 시술 준비를 시작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에서는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목의 영상과 함께 손담비의 브이로그가 공개됐다. 

이날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과 함께 치킨과 떡볶이를 주문해서 먹었다. 손담비는 이규혁에게 "시험관 두 번째인데 어땠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규혁은 "담비가 힘들다"라며 아내를 걱정했다.

이규혁은 "다들 나한테 너는 뭐하냐고 물어보더라"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우리 오빠는 나한테 힘을 준다"라고 말했다. 이규혁은 "대부분 사람들이 시험관을 하면 같이 힘든 줄 안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에 손담비는 "육체적, 정신적인 건 같이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했다. 

다음 날, 손담비와 이규혁은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손담비는 "약의 부작용인지 모르겠지만 몸이 전체적으로 붓는다"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오빠가 항상 자기가 대신해주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규혁은 "무서울 것 같다. 엄마는 위대하다"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1차 실패하고 2차 하니까 다시 새롭다. 우리는 다 끝나면 잊어버리니까. 또 리셋됐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2차 시험관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임해 눈길을 끌었다. 

병원에 다녀온 후 손담비는 "주사를 3대나 맞았다"라며 "3일동안 주사를 맞고 경과를 보고 난자를 채취할 수 있는지 본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손담비는 '지난 1편 영상에 남겨주신 많은 응원들 정말 큰 힘이 되었어요 여러분 늘 웃고 밥 잘 먹고 언젠가의 엄마 손담비를 위해 하루 하루 소중하게 보내겠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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