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백시, SM엔터 임원진 사기 혐의로 고소[연예뉴스 HOT]

이승미 기자 2024. 6. 26. 2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엑소의 유닛인 첸백시(첸·백현·시우민)가 SM엔터테인먼트(SM) 임원진을 고소했다.

26일 첸백시의 소속사 아이앤비100는 "SM의 이성수 CAO와 탁영준 공동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경법)상 사기 혐의로 고소·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SM이 '음반·음원 유통사 카카오 수수료율 5.5%'를 적용하게 해 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지키지 않았으며, 첸백시 멤버들의 개인 활동으로 발생한 매출액 10%의 로열티를 얻는 방법으로 이득을 가로챘다고 주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의 유닛인 첸백시(첸·백현·시우민)가 SM엔터테인먼트(SM) 임원진을 고소했다. 26일 첸백시의 소속사 아이앤비100는 “SM의 이성수 CAO와 탁영준 공동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경법)상 사기 혐의로 고소·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SM이 ‘음반·음원 유통사 카카오 수수료율 5.5%’를 적용하게 해 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지키지 않았으며, 첸백시 멤버들의 개인 활동으로 발생한 매출액 10%의 로열티를 얻는 방법으로 이득을 가로챘다고 주장했다.  앞서 챈백시는 지난해 6월 불투명한 정산 등을 문제 삼으며 SM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정산금 청구 소송을 제기하는 등 갈등을 겪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