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7일[TV 하이라이트]

기자 2024. 6. 26. 20: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금정산 산성마을 ‘전통 식초’

■한국인의 밥상(KBS1 오후 7시40분) = ‘자연이 준 기적의 한 방울, 여름을 깨우다’ 편이 방영된다. 부산 금정산 해발 400m에는 산성마을이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 사는 전득순씨는 70년 이상 누룩을 빚어왔다. 마을은 일제가 ‘주세령’을 선포한 1916년부터 1970년대까지 이어진 단속을 견디며 전통 식초를 지켜냈다. 산성마을 사람들의 고단했던 삶에 위로가 되었던 식초 밥상을 만나본다.

신안 갈도 귀향인과 전 해병대원

■한국기행(EBS1 오후 9시35분) = 전남 신안에는 칡이 많아 갈(葛)도라 불리는 섬이 있다. 이곳은 해안 절벽이 아름다운 곳이지만 1970년대에 무인도가 되어버렸다. 권회조씨는 고향 갈도로 귀섬한 지 8년째이다. 해병대 시절 섬에서 특수훈련을 받았던 소중한씨는 섬 생활의 로망을 갖고 갈도를 찾는다. 두 사람이 함께 들과 바다를 누비며 자급자족하는 하룻밤이 펼쳐진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