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내일부터 비…밤~모레 새벽 강한 비
KBS 지역국 2024. 6. 26. 20:18
[KBS 부산] 제주도에선 장맛비가 시작됐습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발달한 비구름이 넓게 분포해있는 모습이고요.
이들 지역으론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약한 빗방울만 떨어지고 있습니다.
차차 정체전선은 북상하겠습니다.
부산은 아직 비구름의 영향을 받진 않고 있습니다만, 내일 아침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고요.
예상되는 강수량은 20에서 최대 60mm 안팎입니다.
특히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많은 양의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시간당 10~20mm의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고요.
취약 시간대인 만큼 대비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후 금요일 오후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소나기의 특성상 지역간 강도와 강수량의 편차가 크겠습니다.
다시 토요일 오후부터 장마 예보가 들어있고요.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울산이 18도, 양산이 19도로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은 양산 27도, 김해 26도로 어제보다 2,3도 가량 낮겠습니다.
당분간 해상에선 바다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리셀 화재’ 이주노동자 ‘불법파견’이 사고 키웠나?
- 북한, 미사일 발사했다 실패 장면 곳곳에서 관측…극초음속 추정
- 청문회서 만난 의·정, “백지화 없다”·“정부 탓” 도돌이표
- 시범 사업 마친 기후동행카드 본격 가동…수도권 연결은 언제나?
- “자기야, 나의 여신님”…교총 회장, 제자에 부적절 편지 논란
- ‘손흥민 父’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로 피소…스포츠계 여전한 체벌
- 고속도로 달리는데 ‘레이저 공격’…아찔한 운전 방해
- 심경 밝힌 강형욱, “길에서 마주치면 어떤 말씀이든…” [이런뉴스]
- 오물풍선에 인천공항 또 항공기 운항 차질…대책은?
- “바빠도 게임”…다마고치형 게임 봇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