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광주·전남 소비자 심리 2년 넘게 ‘비관적’ 외
[KBS 광주]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광주·전남 소비자 심리지수가 2년 넘게 기준선을 밑돌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6월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소비자심리지수, CCSI는 93.4로 전월 93.5 대비 0.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광주·전남의 소비자심리지수는 2022년 5월 이후 2년 넘게 기준선인 100을 넘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인 남성 불러내 강도짓…고교생 5명 긴급체포
광주 북부경찰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성인 남성을 꾀어낸 뒤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고등학생 5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이들은 어제(25일) 새벽 4시쯤 광주시 북구 용봉동 한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40대 B씨를 각목 등으로 폭행하고 현금 20만 원과 휴대전화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고양이 고의 추락’ 의심 신고…경찰 수사
아파트에서 누군가 고의로 고양이를 추락시켰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광주 남구 효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고양이가 8층 이상의 높이에서 떨어지는 것을 봤다"며 누군가 고양이를 일부러 떨어뜨린 것으로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주변 CCTV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특색 살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공모
광주의 관광과 맛집 등을 소재로 지역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찾기 위한 공모가 진행됩니다.
광주시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이 농·특산품 위주로 운영되면서 기부자의 선택 폭이 제한되고 경쟁력도 떨어진다고 판단해, 관광 서비스 분야의 품목을 찾기로 했습니다.
답례품과 공급업체 모집 신청은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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