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노시환, 두산전 '비거리 145m' 장외포 폭발…전구단 상대 홈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노시환(24)이 초대형 대포로 올 시즌 전구단 상대 홈런을 달성했다.
노시환은 2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회 추격을 알리는 대포를 쏘아 올렸다.
아울러 두산을 상대로 대포를 쏘아 올리며 올 시즌 6번째 전구단 상대 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노시환(24)이 초대형 대포로 올 시즌 전구단 상대 홈런을 달성했다.
노시환은 2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회 추격을 알리는 대포를 쏘아 올렸다.
2회 첫 타석에서 3루 땅볼로 물러난 노시환은 1-7로 끌려가던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노시환은 4회 무사 1, 2루에 타석에 들어서 두산 선발 라울 알칸타라의 초구 시속 149㎞짜리 직구를 받아쳐 야구장 밖을 넘기는 초대형 3점 홈런을 터뜨렸다. 홈런 비거리만 145m였다.
노시환은 지난 8일 NC 다이노스전 이후 15경기 만에 시즌 17호 홈런을 기록했다. 아울러 두산을 상대로 대포를 쏘아 올리며 올 시즌 6번째 전구단 상대 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한편 노시환의 홈런 이후 황영묵도 알칸타라로부터 솔로포를 치며 한화는 4회에만 5점을 뽑아내 5-7로 두산을 추격 중이다.
k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