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성 감금하고 성매매 강요…창원 조폭 등 5명 재판행

박가영 기자 2024. 6. 2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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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여성들을 감금하고 성매매를 강요한 창원 폭력조직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최희정)는 이날 성매매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경남 창원시 폭력조직 행동대원인 A씨 등 3명을 구속 기소, 업소 직원 B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A씨 등은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창원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면서 태국인 여성 2명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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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김현정 디자인기자


외국 여성들을 감금하고 성매매를 강요한 창원 폭력조직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최희정)는 이날 성매매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경남 창원시 폭력조직 행동대원인 A씨 등 3명을 구속 기소, 업소 직원 B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A씨 등은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창원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면서 태국인 여성 2명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여성들을 감금하고 흉기로 위협하며 성매매를 강요했고 신고하지 못하도록 휴대전화를 절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면서 얻은 범죄 수익 3300만원을 기소 전 몰수했다.

박가영 기자 park08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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