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과 함께 농촌에 활기 전하는 주거개선 봉사 추진

2024. 6. 2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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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지자체·다솜둥지복지재단 등 참여하는 '취약계층 농촌 집 고쳐주기 운동'-

임보라 기자>

농촌에 가면 노후된 집이 적지 않게 보이죠.

농식품부는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함께, 대학생·봉사단체의 노후주택 수리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농촌 취약계층 주거개선 사업'을 매년 진행해왔는데요.

올해부터는 기업 기부금·지방비를 투입해 민간·지자체 참여를 확대하고, 연말까지 96개 시·군의 550여 개 노후 가구를 수리할 계획입니다.

현재 우석대학교 대학생 봉사단이 충북 진천군 월촌마을에 머물며 올해 첫 집수리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자원봉사 신청은 다솜둥지복지재단 누리집에서 언제든 가능합니다.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봉사, 농촌 주거환경 개선에 함께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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