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개 학교 초중고생 2만여 명에게 ‘DX 기술교육’ 지원

기자 2024. 6. 2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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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충주미덕중학교에서 열린 LG CNS AI지니어스 수업에서 학생들이 AI물류로봇을 작동시키고 있다. LG CNS는 현재까지 약 260개 학교, 2만여명의 청소년들에게 DX 기술 교육을 제공했다.

DX(가전·모바일)전문기업 LG CNS가 DX 사회공헌 프로그램 AI지니어스로 미래의 DX 꿈나무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LG CNS는 2017년 서울에 있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AI지니어스를 처음 실시했다. 이후 전국 농어촌 지역과 도서벽지의 중학교, 특수학교까지 AI지니어스를 확대해 운영 중이다. AI지니어스에 참가한 중학생들은 6시간 동안 AI, 로봇 등 DX 기술 관련 교육을 받는다. LG CNS는 AI챗봇·AI물류로봇·마이데이터 등 3가지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LG CNS는 2021년부터 고등학교 대상 프로그램인 AI지니어스 아카데미도 시작했다. 참가 학생들은 약 8개월간 AI·코딩 심화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 챌린지데이를 통해 교육과정에서 수행한 AI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발표한다.

LG CNS는 2022년 초등학교 학생을 위한 AI지니어스 코딩농활도 신설했다. LG CNS의 입사 2년 미만 신입사원들이 직접 전국의 초등학교를 찾아가 일일 코딩 선생님으로 활동하는 프로그램이다. AI지니어스 코딩농활은 재능기부 목적과 함께 신입사원들에게 소속감·자부심 등을 심어주는 의미도 있다. LG CNS는 현재까지 약 260개 학교, 2만여명의 청소년들에게 DX 기술 교육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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