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가족 고객 ‘두 토끼’ 잡은 손쉬운 장보기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푸른마을점을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 20일 문을 열었다.

홈플러스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푸른마을점을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 20일 문을 열었다.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학동역점·목동점 등 주요 매장들이 새롭게 단장한 후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감에 따라 매장 리뉴얼을 확대할 방침이다.

홈플러스는 기존 익스프레스 점포들을 핵심 상권이나 거주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특화 매장으로 재단장하고 있다.

푸른마을점이 위치한 수내동과 정자동·분당동 일대는 성남시의 대표적인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점포 기준 반경 500m 내에 4000여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가족 단위 고객부터 1~2인 가구 고객까지 다양한 소비자층이 분포돼 있는 지역이다.

이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푸른마을점은 다양한 가구 형태의 고객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매장의 상품 종류와 용량을 다변화했다. 먼저 과일·채소·낙농 등 신선식품 코너는 친환경 및 프리미엄 상품들을 더욱 강화했다.

공간은 소비자 친화적으로 배치했다. 델리상품 및 간편식은 고객이 손쉽게 집어 갈 수 있도록 그랩 앤 고를 매장 출입구 전면에 배치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상품 모음 진열을 통해 편리하고 신속한 근거리 장보기 채널로서의 강점을 한층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