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하고 어려운 증권시장 정책…유튜브로 배워볼까

기자 2024. 6. 2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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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증권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본시장 제도 및 개선사항을 투자자들에게 쉽고 친숙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난 5월 초부터 유튜브에 ‘KRX 유튜브 사무소’ 동영상을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KRX)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증권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본시장 제도 및 개선사항이 투자자들에게 쉽고 친숙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난 5월 초부터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유튜브에 ‘KRX 유튜브 사무소’를 검색하면 만나볼 수 있다.

국장으로부터 ‘자본시장 활성화’라는 미션을 전달받은 출연자가 증권시장 및 투자 지식을 격식을 갖춘 유머와 함께 신입사원에게 설명하는 콘셉트이다. 여기서 국장은 국내시장을 뜻한다.

주식시장 관리자로서 추진하는 정책 과제나 제도 개선사항 등을 적시에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일정은 2~3주 주기로 시리즈물을 제작해 국내 투자 장려라는 주제 의식을 명확히 하는 한편 콘텐츠의 예측 가능성·일관성을 높여나가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1화 투자지표(5월3일)를 시작으로 2화 주문유형(5월22일), 3화 시장경보제도(6월5일), 4화 주가지수 및 지수방법론(6월19일)을 제작해 내보냈다. 이어 5화 ETF의 기본 개념(7월3일), 6화 ETF 추적오차율(7월17일), 7화 ETF 괴리율과 LP제도(7월31일), 8화 자사주 제외 시가총액(8월14일) 편을 잇따라 내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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