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앞장…3023년 사회적 가치 8731억원 창출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박진효)는 2023년 한 해 동안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8731억원으로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175억원(2%) 증가한 수치다. SK브로드밴드가 창출한 사회적 가치는 측정을 시작한 2018년 3820억원을 기록한 이후 6년 연속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규모가 2배 이상으로 성장했다.
SK브로드밴드의 사회적 가치는 경제간접 기여성과와 환경성과·사회성과를 합산해 측정한다.
SK브로드밴드 측은 데이터센터 등 전력 소모가 많은 신규 사업에 고효율 냉각 솔루션을 적용하는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 노력과 저전력 셋톱박스 도입,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B tv 우리동네광고 활성화 등 핵심 사업을 기반으로 한 ESG 추구 활동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SK브로드밴드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매년 사회적 가치 측정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환경성과를 위해서는 AI 확산 등 데이터센터 가동률과 인프라 확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2045년 넷제로 로드맵 달성을 위해 에너지 효율화와 재생에너지 적용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저전력 셋톱박스를 지속적으로 확대·보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친환경적인 미디어 시청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제품 대비 탄소 배출을 최대 80% 줄이고 타사 제품 대비 대기전력을 최대 65% 낮춘 SK브로드밴드의 스마트3 셋톱박스는 지난달 IPTV 업계에서 유일하게 환경부로부터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사회성과는 청년 창업기업과 구성원의 안전보건환경 개선, 청소년음악제 개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지속적으로 성과를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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