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원천 기술 활용해 게임 개발 ‘리딩 컴퍼니’ 발돋음
엔씨소프트(엔씨(NC))가 게임업계 대표 인공지능(AI) 리딩 컴퍼니로 발돋움하고 있다.
국내 게임기업 최초로 AI 조직을 설립한 엔씨(NC)는 AI 원천 기술을 적극 활용해 게임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다.
엔씨(NC)는 AI 기술을 개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한 AI 윤리 적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엔씨(NC)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통해 AI 기술의 윤리적 사용을 위한 개발 원칙 NC AI 윤리 프레임워크를 공개했다. 기술이 인간 중심의 AI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일종의 가이드라인으로 게임 개발을 비롯한 전사 과정에 도입 중이다.
비영리 재단인 NC문화재단은 27~28일 이틀간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AI 2024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의 올바른 개발과 사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인공지능 윤리를 집중 조명한다. 행사 슬로건은 ‘AI 윤리와 창의성이 이끄는 가장 인간적인 미래’다.
컨퍼런스 첫날 기조 세션에서는 ‘인간과 AI가 균형 있게 공존하는 가장 인간적인 미래’를 주제로 윤송이 이사장, 아구스틴 라요 MIT 인문예술사회과학대학장,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 오카 미즈키 쓰쿠바대 교수의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컨퍼런스 둘째 날은 다학제적 AI 개발자 윤리 교육인 임베디드 에틱스의 현재와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엔씨(NC)는 앞으로도 AI 기술 발전으로 인한 다양한 분야에서 윤리적 과제를 공유하고 국내 AI 윤리 분야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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