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외무차관 "미국에 수감자 교환 신호 보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에반 게르시코비치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기자와 관련해 러시아 당국자가 미국에 이미 수감자 교환 가능성에 관한 신호를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미국이 게르시코비치 기자의 운명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면 적절한 경로로 전달된 신호를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고 현지 언론에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에반 게르시코비치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기자와 관련해 러시아 당국자가 미국에 이미 수감자 교환 가능성에 관한 신호를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미국이 게르시코비치 기자의 운명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면 적절한 경로로 전달된 신호를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고 현지 언론에 말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수감자 교환과 관련된 신호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면서도 이런 주제는 조용히 다뤄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브란스병원, 내일부터 무기한 휴진...휴진 불씨 살아나나
- 다이소 '가성비' 염색약이...약사들 맹공에 벌어진 일 [지금이뉴스]
- '영상 유포' 황의조 형수 2심도 징역 3년...피해자 "위로가 된 판결"
- "창문 다 닫았는데 들어와 있어"...온라인 초토화시킨 미스테리
- "꿀밤 4번, 발 엉덩이 6번"...손웅정 주장에 고소인 측 재반박 [Y녹취록]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오늘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긴장감 도는 법원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