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영재 육성’ 키즈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성황
롯데백화점이 키즈 오케스트라 2기 단원을 성황리에 모집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총 77명의 키즈 오케스트라 1기 단원들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과 함께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표 활동으로는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한 리조이스 콘서트와 사직 야구장 애국가 연주, 연말을 맞아 진행된 캐럴 음원 발매 등이 있다.
올해도 이달 초 선발된 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 2기 단원들을 적극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바이올린·첼로·플루트·클라리넷·트럼펫 등 오케스트라에서 연주되는 악기를 배우고 있는 아이들 중 영상 심사와 오디션을 통해 10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총 71명의 최종 단원들이 선발됐다.
이달부터 주 1회 이상 전 한국예술종합원 영재원 이성주 원장 등의 전문 강사진과 협업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 단원과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해 유명 아티스트들로부터 직접 악기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앞으로 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리조이스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8월23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되는 리조이스 콘서트에는 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 2기의 단독 공연은 물론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협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소외계층과 롯데백화점 파트너사의 동료 사원들을 초대하고 관련 수익금 전액을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기부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연말까지 음악 영재 육성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자선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의미있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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