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 1병영’ 자매결연·국립현충원 봉사로 ‘애국심 고취’

기자 2024. 6. 2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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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GS리테일은 지난달 29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며 호국 보훈의 의미와 애국정신을 되새겼다.

GS는 호국 보훈의달을 맞아 각 계열사별로 다양한 행사 및 활동을 통해 순국선열들의 뜻을 받들고 있다.

GS건설은 2018년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해마다 기업과 군부대가 자매결연을 맺어 지원하는 사업인 1사 1병영 행사를 진행해왔다. GS건설은 경기 고양시 제1포병여단과 1사 1병영 협약을 2018년 8월에 처음 맺은 이후로 매년 행사를 이어왔다. 1사 1병영 캠페인은 기업과 군부대가 일대일로 자매결연을 맺어 민과 군의 교류를 강화하는 캠페인이다.

협약에 따라 GS건설은 1포병여단의 발전과 장병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위문금을 전달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협약 첫해 건립된 비호체육공원은 1452㎡ 규모로 배드민턴장 2면, 족구장 2면, 농구장 1면 등으로 구성돼 장병들의 체육 및 여가활동에 활용됐다.

GS리테일은 6월 호국 보훈의달에 앞서 GS리테일 경영진이 현충원 봉사활동에 나섰다. GS리테일은 지난 5월29일 국립서울현충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호국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은 국립현충원과 자매결연한 제39묘역에 안장된 총 1123기의 묘비에 태극기를 꽂고 헌화, 환경정비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제39묘역에는 양구군 1090고지 부근 전사자를 포함한 6·25전쟁에서 전사·순직한 분들이 모셔져 있다.

GS리테일은 다양한 애국심 캠페인을 전개하며 대한민국을 위해 공헌한 분들을 알리고 예우하는 문화 확산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이에 대한 공로로 GS리테일은 2020년에 열린 국가보훈처 주최 제21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보훈문화상(단체)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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