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혼성그룹 투엘슨 멤버 제이슨 사망..뒤늦게 알려진 비보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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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투엘슨의 멤버 제이슨의 별세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투엘슨 멤버 노엘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실감이 나지 않네요. 10년간 동고동락하며 형제처럼 함께 지내 왔었던 투엘슨의 멤버가 고인이 됐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음악의 선배이자, 형으로써 끊임없이 나의 발전을 위해 애를 썼는데"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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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혼성그룹 투엘슨의 멤버 제이슨의 별세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투엘슨 멤버 노엘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실감이 나지 않네요. 10년간 동고동락하며 형제처럼 함께 지내 왔었던 투엘슨의 멤버가 고인이 됐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음악의 선배이자, 형으로써 끊임없이 나의 발전을 위해 애를 썼는데”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내 음악의 첫 단추였던 투엘슨의 제이슨 형. 언젠가는 한 잔 술을 기울이며 지난 일들에 대해 담소 하길 원했는데 제가 너무 늦었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편히 쉬세요”라는 추모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제이슨은 최근 태국을 방문했다가 갑작스러운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세상을 떠났다. 향년 43세. 이미 발인까지 마친 걸로 알려져 뒤늦은 비보에 멤버들과 팬들의 황망함이 커지고 있다.
투엘슨은 지난 2011년 결성된 3인조 혼성 프로듀서 그룹이다. 제이슨, 노엘, LE로 구성돼 있다. ‘거리에서’, ‘끝’, ‘룩 인투 마이 아이즈’, ‘낫띵’, ‘더 레이디’, ‘멈춰진’ 등의 노래를 발표했고 ‘내 생애 봄날’, ‘불어라 미풍아’, ‘막돼먹은 영애씨15’ 등의 OST를 남겼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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