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아동·청소년 불균형 체형 예방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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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는 26일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아동·청소년 불균형 체형 예방 관리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김학기 의왕시의장, 김영수 의왕시부시장, 서창수 의왕시의원, 김말숙 의왕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구식 경기도물리치료사회장, 김찬문 경기도물리치료사회 정책연구원장, 신성규 경기도물리치료사회 학술연구원장, 김형근 신구대학교 물리치료과 교수, 조아해 왕곡초등학교 학부모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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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는 26일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아동·청소년 불균형 체형 예방 관리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김학기 의왕시의장, 김영수 의왕시부시장, 서창수 의왕시의원, 김말숙 의왕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구식 경기도물리치료사회장, 김찬문 경기도물리치료사회 정책연구원장, 신성규 경기도물리치료사회 학술연구원장, 김형근 신구대학교 물리치료과 교수, 조아해 왕곡초등학교 학부모 회장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김찬문 정책연구원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학생들의 체형 불균형에 따른 건강, 비만 현황, 스마트폰 및 인터넷 과의존 증후군으로 발생하는 거북목과 척추측만증을 개선할 수 있는 예방프로그램과 관련된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는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한 객관적이고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 신구대학교 김형근 교수는 “학생들의 체형 불균형 예방프로그램에 올바른 자세를 연구하고, 평가하는 물리치료사가 참여할 수 있다”며 “신체운동 교정지도는 산업인력공단에서 발표한 물리치료사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도 부합한다”고 발표했다.
또 토론회와 함께 시상식이 열려 의왕시민의 보건의료 향상에 앞장 선 공로로 서창수·한재훈 시의원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김구식 경기도물리치료사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가 오면서 아동과 청소년은 스마트폰과 인터넷에 급속도로 적응하고 있으나 안타깝게도 운동을 포함한 신체활동은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며 “그에 따른 결과로 학생들의 거북목과 척추측만증 등 체형 불균형 증상이 많아지고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에 물리치료사가 앞장서서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자연 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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