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유네스코 세계유산 열차 관광 상품 출시 외

KBS 지역국 2024. 6. 26. 19:4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지역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돌아보는 코레일 관광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관광상품은 세계유산인 하회마을과 봉정사, 도산서원 등을 3권역으로 나눠 둘러보고 안동구시장에서 간고등어와 찜닭을 맛보는 당일 관광 프로그램입니다.

상품 예약은 오는 29일부터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예천 산사태 복구율 85%…장마 전까지 완료

지난해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됐던 예천군의 산사태 복구율이 85%로 집계됐습니다.

예천군은 계류보전과 산지사방, 골막이 등 사방시설물 설치 공사는 완료했으나 일부엔 복구공사가 진행 중이라며, 장마 전까지 차질 없이 공사를 마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예천군은 올해부터 산사태 30곳과 임도 9곳, 사방댐 1곳 등 60ha에 걸쳐 복구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의성군, 4년 연속 귀농인 유치 전국 1위

의성군이 4년 연속 귀농인 유치실적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통계청의 귀농·귀촌 통계조사 결과 의성군에는 지난해 2백2명이 귀농해 2년 연속 2백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성군은 농축산물을 생산하기 좋은 자연환경에다, 귀농인을 위한 이웃사촌 시범마을사업과 초기 정착금, 맞춤형 창업 지원 등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청송야송미술관, 이원좌 화백 소장품전

고 야송 이원좌 화백의 '소장 작품 공개전'이 다음 달 21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야송 화백이 생전에 우리나라 산천을 담아낸 실경산수화와 소나무와 수석 등을 활용한 소품이 전시됩니다.

한편, 청송 출신인 야송 화백은 초대형 실경산수화 '청량대운도' 작품을 남긴 우리나라 대표 문화예술인으로, 2005년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의 초대관장을 지냈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