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한국군 접경지역 훈련에 "긴장 고조 안 이어지는 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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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한국군의 북한 접경지역 군사훈련과 관련해 사실관계의 상세한 내용은 파악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오늘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국군의 훈련과 관련해 질문을 받자 "보도는 알고 있다"면서 "일반론으로 말하면 접경지역 부근 동향이 남북 간 긴장 고조와 사태의 단계적 악화로 이어지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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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한국군의 북한 접경지역 군사훈련과 관련해 사실관계의 상세한 내용은 파악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오늘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국군의 훈련과 관련해 질문을 받자 "보도는 알고 있다"면서 "일반론으로 말하면 접경지역 부근 동향이 남북 간 긴장 고조와 사태의 단계적 악화로 이어지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국 해병대는 '9·19 남북군사합의'로 중단됐던 서북도서 정례 K9 해상사격훈련을 근 7년 만에 오늘 재개했습니다.
해병대사령부에 따르면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예하 해병대 제6여단과 연평부대는 각각 백령도와 연평도에서 해상사격훈련을 했습니다.
김윤미 기자(yo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1643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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