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무쌍 용수정' 김용림, 엄현경에 분노…이승연에 정리 지시

박하나 기자 2024. 6. 2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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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무쌍 용수정' 김용림이 엄현경을 향한 공격을 지시했다.

26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연출 이민수 김미숙)에서는 갈등이 극에 달한 황재림(김용림 분)과 용수정(엄현경 분)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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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용감무쌍 용수정'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용감무쌍 용수정' 김용림이 엄현경을 향한 공격을 지시했다.

26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연출 이민수 김미숙)에서는 갈등이 극에 달한 황재림(김용림 분)과 용수정(엄현경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용장원이 용수정을 두 번이나 부당해고한 마성 그룹에 불만을 품고 마성가 저택으로 향했다. 이후 용수정까지 합세해 뒤엉켜 엉망이 된 마성가에 여의주(서준영 분)까지 찾아와 민경화(이승연 분)를 불안하게 했다.

이어 용장원을 다치게 한 황재림에 분노한 용수정과 여의주는 다친 용장원을 부축해 떠났다. 이에 주우진(권화운 분)은 황재림에게 "제 의사 충분히 넘치게 말씀드렸다, 자꾸 종마 취급하시면 하민이(김태연 분)하고 이 집 나갑니다"라고 경고했다.

그러자 황재림은 "누구를 건드렸는지 제대로 가르쳐줘야겠다"라며 민경화(이승연 분)에게 "책임지고 해결해"라고 지시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 분)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 분)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으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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