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숙 경북도의원, 반려식물산업 육성 조례안 발의

2024. 6. 26. 1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의회 남영숙 의원(상주시1, 국민의힘)이 제347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반려식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성장한 반려식물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연관 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영숙 경북도의원.[경북도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 남영숙 의원(상주시1, 국민의힘)이 제347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반려식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성장한 반려식물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연관 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는 반려식물산업의 성장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도지사의 책무로 명시하고,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에 포함될 사항,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내용, 실태조사와 포상 등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남영숙 경북도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도내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증대 뿐 아니라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이뤄져 경북도가 반려식물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