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옥상에서 용접하다 화재 발생…학생·교직원 400여명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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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학생과 교직원 등 4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6일 노원소방서는 이날 오후 3시22분께 노원구 한 고등학교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인력 48명과 장비 14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5분만인 오후 4시2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단순 연기 흡입으로 3명이 현장에서 처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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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노원소방서는 이날 오후 3시22분께 노원구 한 고등학교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인력 48명과 장비 14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5분만인 오후 4시2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단순 연기 흡입으로 3명이 현장에서 처치를 받았다.
이 학교는 학생들을 모두 귀가시켰으며 인근에 있는 다른 고교도 학생 약 700명을 모두 귀가시켰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건물 옥상에서 용접하다가 불똥이 튀어 옥상과 천장 사이 공간에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자세한 원인은 조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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