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사망자 23명 전원 질식사…국과수 구두소견
최덕재 2024. 6. 26. 19:10
경기 화성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사망자 23명의 사망 원인이 모두 질식사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전원 화재로 인해 질식사했다"는 시신 부검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국과수는 DNA 채취, 대조 작업을 통한 신원확인 작업도 병행 중입니다.
다만 DNA 검사 완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사망자 대부분의 시신 훼손이 심해 지문 확인 등으로 3명의 인적사항만 특정된 상태입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화성 #화재 #아리셀 #지문 #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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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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