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고교 화재로 학생 교직원 400여명 대피
김지완 기자 2024. 6. 2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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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3시 22분쯤 서울 노원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불이 나 학생과 교직원 등 400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만인 오후 4시 27분쯤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건물 옥상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 불똥이 튀어 옥상과 천장 사이에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한다.
소방당국은 현재 자세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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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어… 1시간만에 완진 후 전교생 귀가
(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26일 오후 3시 22분쯤 서울 노원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불이 나 학생과 교직원 등 400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만인 오후 4시 27분쯤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고 단순 연기 흡입으로 3명이 현장에서 처치를 받았다.
불이 난 학교는 학생들을 모두 귀가시켰다. 인근의 다른 고등학교도 학생 약 700명을 귀가시켰다.
소방당국은 건물 옥상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 불똥이 튀어 옥상과 천장 사이에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한다.
소방당국은 현재 자세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gw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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