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김수미 아들 "어릴 적 혼자일 때가 태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서효림(39)의 남편이자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가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2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가평의 별장으로 나들이를 떠난 서효림 가족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서효림과 다른 분위기의 가정에서 자란 정명호는 "기본적으로 가족들이 국내에 다 없었고 엄마는 주말에도 촬영하느라 바빴기 때문에 모일 수가 없었다"고 대답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배우 서효림(39)의 남편이자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가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2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가평의 별장으로 나들이를 떠난 서효림 가족의 모습이 그려진다.
'베짱이 사위' 정명호는 가족들을 위해 손수 삼계탕 요리에 도전한다. 애주가 장인어른을 위해 진심을 담은 선물까지 준비했지만 여전히 '막내아들 면모'는 벗어나지 못한다.
저녁식사 도중 서효림은 "우리 가족은 시간 되면 이렇게 가족들이 모인다. 어릴 적 놀이동산, 벚꽃축제며 대구 이모네까지 아빠가 많이 데리고 다녔다"고 돌아봤다.
이에 서효림과 다른 분위기의 가정에서 자란 정명호는 "기본적으로 가족들이 국내에 다 없었고 엄마는 주말에도 촬영하느라 바빴기 때문에 모일 수가 없었다"고 대답한다. 그러면서 "어릴 적 아빠랑 여행을 간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고백했다.
정명호는 이어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집에는 저 혼자 있을 때가 태반이었다. 제가 생각하는 가족은 항상 함께 그리고 같이 있는 것"이라고 속마음을 밝힌다. 그리고 "딸 조이는 그런 외로움을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고백한다.
이에 서효림의 아빠는 "사위가 좀 외롭게 살았구나 싶다"고 반응한다.
제작진은 "그 후 서효림의 아빠는 정명호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편지에 담아 공개한다"면서 "'딸바보' 아빠가 '딸도둑' 사위에게 전하고픈 진심은 방송에서 확인해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