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후반' 김희애, 벨트를 너무 조였나…꽉 낀 핏에 드러난 한줌 허리

태유나 2024. 6. 2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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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가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김희애는 지난 25일 서울 동대문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희애는 긴팔 카라 니트에 롱스커트 매치했다.

김희애는 차기 권력을 독차지하려는 야심가 경제부총리 정수진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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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김희애./사진=텐아시아DB

배우 김희애가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김희애는 지난 25일 서울 동대문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희애는 긴팔 카라 니트에 롱스커트 매치했다. 여기에 벨트를 착용해 가녀린 허리라인을 강조했다. 스커트는 주름에 따라 금빛 포인트가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50대 후반의 나이가 무색한 동안 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김희애./사진=텐아시아DB


'돌풍'은 세상을 뒤엎기 위해 대통령 시해를 결심한 국무총리와 그를 막아 권력을 손에 쥐려는 경제부총리 사이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 '펀치'로 권력 3부작을 선보인 박경수 작가의 7년 만의 신작이다.

김희애는 차기 권력을 독차지하려는 야심가 경제부총리 정수진으로 분한다. 세상을 바꾸고 싶어 정치를 시작했지만, 권력의 유혹 앞에 무너져 결국 대통령과 함께 부패의 고리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인물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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