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포동서 차량 주차 중 전복…운전자 경상

조성우 기자 2024. 6. 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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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3시께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한 도로에서 한 승용차(운전자 A·30대)가 주차 중 전복되면서 주차된 다른 차량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 씨가 경사로에서 자신의 차를 주차하던 중 운전석 쪽 뒷바퀴가 담벼락을 타고 올라가면서 차량이 오른쪽으로 전복됐다.

이 사고로 뒤쪽에 주차돼 있던 다른 차량의 뒷부분을 들이받아 파손이 있었다.

당시 주차된 차량에는 운전자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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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바퀴 담벼락 타면서 전복
음주운전 아냐

26일 오후 3시께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한 도로에서 한 승용차(운전자 A·30대)가 주차 중 전복되면서 주차된 다른 차량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오후 3시께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한 도로에서 주차 중이던 승용차가 뒤집혀 주차돼 있던 다른 차량 1대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부산 부산진경찰서 제공


경찰에 따르면 당시 A 씨가 경사로에서 자신의 차를 주차하던 중 운전석 쪽 뒷바퀴가 담벼락을 타고 올라가면서 차량이 오른쪽으로 전복됐다. 이 사고로 뒤쪽에 주차돼 있던 다른 차량의 뒷부분을 들이받아 파손이 있었다. 당시 주차된 차량에는 운전자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음주 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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