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협력개발기구(OECD), 거창군 방문…인구감소 우수사례 청취

김성진 기자(=거창) 2024. 6. 2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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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관계자 4명이 지난 25일 군을 방문해 인구감소 대응 정책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인터뷰와 폐교부지 활용과 농촌형 마을 공동체 태양광 발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OECD 관계자는 "인구감소는 한국뿐만 아니라 OECD 국가 전체 문제로 거창군의 인구감소 대응 정책이 매력적이며 특히 유휴공간을 활용한 사례와 주민 수익형 농촌형 마을 공동체 태양광 발전사업은 매우 인상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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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 대응 정책 워크숍에 거창군 참여 희망

경남 거창군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관계자 4명이 지난 25일 군을 방문해 인구감소 대응 정책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인터뷰와 폐교부지 활용과 농촌형 마을 공동체 태양광 발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인구감소 대응 정책 우수사례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과 구)신원중 폐교부지를 활용한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신바람 주거플랫폼 구축사업,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 활용 사업인 농촌형 마을 공동체 태양광 발전사업을 설명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관계자들이 거창군을 방문해 인구감소 대응 정책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기념촬영을 했다ⓒ거창군
군을 방문한 OECD 관계자 4명은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한국 방문 일정으로 국토교통부 지역 거점 규명과 접근성 평가와 인구감소 한국 케이스 스터디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며 중앙부처에서 거창군을 추천받아 방문하게 됐다.

이들은 11월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개최 예정인 인구감소 대응 정책 워크숍에 지방정부의 참여를 희망하고 있으며 거창군에 참여를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OECD 관계자는 "인구감소는 한국뿐만 아니라 OECD 국가 전체 문제로 거창군의 인구감소 대응 정책이 매력적이며 특히 유휴공간을 활용한 사례와 주민 수익형 농촌형 마을 공동체 태양광 발전사업은 매우 인상적이다"라고 말했다.

거창군은 인구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감소 대응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온 결과 합계출산율이 1.02명으로 도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1.0명을 상회하고 인구수 도내 군부 1위 달성 등 과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성진 기자(=거창)(sjin5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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