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회 의장 추대 논란, 민주당 지역위 투표로 의장 선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 갑 지역위원회가 '의장 추대' 논란이 불거지자 기존 방침을 철회하고 투표를 통해 의장 후보를 최종 선출했다.
26일 광주 북구의회 등에 따르면 북구 갑 의원들이 이날 오후 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한 결과 최무송 의원이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의장 경선 후보는 김건안 의원과 최무송 의원 등 2명으로 북 갑 지역구 민주당 소속 의원 8명 중 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 갑 지역위원회가 '의장 추대' 논란이 불거지자 기존 방침을 철회하고 투표를 통해 의장 후보를 최종 선출했다.
26일 광주 북구의회 등에 따르면 북구 갑 의원들이 이날 오후 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한 결과 최무송 의원이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의장 경선 후보는 김건안 의원과 최무송 의원 등 2명으로 북 갑 지역구 민주당 소속 의원 8명 중 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최무송 의원은 이날 총 6표 중 5표를 얻었다. 다른 후보인 김건안 의원을 비롯해 2명은 기권했다.
앞서 북 갑 지역위는 사무국장 명의로 '최무송 의원을 북구의회 의장으로 추대한다'고 공지해 논란이 일었다.
'광역·기초의회 의장단 선출방법을 당론으로 결정하고, 당론에 따라 소속 지방의원들이 민주적으로 선출하도록 한다'는 중앙당 지침과 어긋난다는 지적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