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임기 내 100만 명 심리상담 패키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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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6일) 정신건강 정책 혁신위원회 첫 회의에 참석해 국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임기 안에 100만 명에게 심리상담 패키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청년들이 10년마다 받는 정신건강 검진을 내년 1월부터는 2년마다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외래환자 1천 명당 수족구병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수가 6월 둘째 주 기준 34.1명으로, 5월 넷째 주보다 2.3배 늘었다고 질병관리청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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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6일) 정신건강 정책 혁신위원회 첫 회의에 참석해 국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임기 안에 100만 명에게 심리상담 패키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청년들이 10년마다 받는 정신건강 검진을 내년 1월부터는 2년마다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신건강을 온전하게 회복하기 위해 임기 안에 지역별로 재활시설을 설치하고 정신장애인에 특화된 고용모델을 개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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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황의조의 촬영물을 불법으로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황 씨의 형수 A 씨에게 2심에서도 징역 3년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올릴 당시 사람들이 보인 관심과 유포 범위 등 볼 때 피해자가 끝을 알 수 없는 피해를 입었다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A 씨가 1심에서 갑자기 반성문을 내고 범행을 인정했지만, 이런 사실을 언론에 공개해 2차 가해를 했고 사건 내용도 일부 축소해 쓰는 등 범행을 진지하게 반성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꾸짖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6월 자신이 황 씨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황 씨와 여성들의 은밀한 영상 등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뒤 협박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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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환자 1천 명당 수족구병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수가 6월 둘째 주 기준 34.1명으로, 5월 넷째 주보다 2.3배 늘었다고 질병관리청이 밝혔습니다.
지난 2019년 수족구병이 크게 유행했던 기간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특히 0~6살 사이가 전체 환자의 90%를 차지해 최근 한 달 사이 영유아를 중심으로 수족구병 환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족구병은 입이나 손과 발에 발진과 물집이 생기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직접 접촉이나 침방울을 통해 감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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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학회는 오늘 열린 특별 세미나에서 K-콘텐츠에 대한 세계적 관심에도 불구하고, 제작비용 급증과 매출 감소 등으로 지상파 방송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IPTV 등 플랫폼의 지원을 포함한 제작 재원 마련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참석자들은 K-콘텐츠 경쟁력 유지를 위해서는 지상파 콘텐츠 경쟁력이 필수적으로 유지돼야 한다면서, 지상파에 대한 다양한 진흥책을 마련하고, 광고와 협찬, 그리고 편성에 대한 규제와 소유 제한 규제 등을 완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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