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더 헤아리는 교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기 반환점을 맞은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취임 후 지금까지의 성과와 남은 후반기 정책 방향을 밝혔다.
한편, 윤 교육감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문현답' 정책 추진을 비롯해 실력다짐 충북교육 기반 조성과 학교 중심 지원체제 구축, 첨단 에듀테크를 공교육에 도입하는 등 미래를 주도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임기 전반기 주요 성과로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기 반환점을 맞은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취임 후 지금까지의 성과와 남은 후반기 정책 방향을 밝혔다.
윤 교육감은 26일 도교육청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년이 공감과 동행의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성장과 감동의 충북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윤 교육감은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더 헤아리는 교육'으로 교육의 출발선을 보장하겠다"며 세가지 신규 시책을 소개했다.
도교육청이 새롭게 추진할 주요 사업은 날로 증가하는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한국어학교 설립'과 학생들의 제안을 정책에 반영하는 '위드 스튜던트', 기업과 공공기관, 지자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충북형 나우 늘봄학교' 모델 구축 등이다.
윤 교육감은 또 "체력과 덕력, 지력을 겸비한 미래지향적 인재를 기르겠다"며 기존에 추진해온 정책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학교급별 실력다짐 프로젝트를 단계화·고도화하고, 이를 이끌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의 연수 과정을 더욱 세밀화·체계화하겠다는 등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윤 교육감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문현답' 정책 추진을 비롯해 실력다짐 충북교육 기반 조성과 학교 중심 지원체제 구축, 첨단 에듀테크를 공교육에 도입하는 등 미래를 주도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임기 전반기 주요 성과로 소개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밀양시 사과했지만…"2차 가해 그 경찰, 아직 현직 간부" 주장 나와[오목조목]
- [단독]소방당국, 3월에 이미 아리셀 3동 화재 경고했다
- "지웠다던 사적 사진 유포 협박" 서은우 폭로…남태현 겨냥했나
- 하늘에 귀여운 강아지가? 홍콩 하늘에 펼쳐진 구름 화제[이슈세개]
- "황재균 이혼했대"…야구 중계진發 루머에 지연 측 "사실무근"
- 조국혁신당, 검찰 수사권 뺏는 "'검찰개혁 4법' 발의하겠다"
- CBS, 국회서 인구포럼…與 "증여·상속 지원" 野 "주4일제 도입"[영상]
- CBS 인구 포럼서 모인 여야, 한 목소리로 "저출생 극복해야"[영상]
- 中 민족정신 훼손 옷 입으면 처벌? 논란에 없던 일로
- 소방당국, 3월에 이미 아리셀 3동 화재 경고…인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