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포통장 업자’ 감금·협박 폭력조직원 4명 기소
안승길 2024. 6. 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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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 남원지청은 대포통장 유통을 도운 동업자들을 감금하고 협박한 혐의로 남원의 폭력조직원 4명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피해자 2명을 남원과 광주의 여관 등에 감금한 뒤 수입 자동차와 명품 가방 등을 빼앗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피해자들과 함께 대포통장을 유통하는 과정에서 손해가 발생하자 책임을 떠넘기며 협박한 거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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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주지검 남원지청은 대포통장 유통을 도운 동업자들을 감금하고 협박한 혐의로 남원의 폭력조직원 4명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피해자 2명을 남원과 광주의 여관 등에 감금한 뒤 수입 자동차와 명품 가방 등을 빼앗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피해자들과 함께 대포통장을 유통하는 과정에서 손해가 발생하자 책임을 떠넘기며 협박한 거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최근 20대와 30대 조직원을 중심으로 전화금융사기와 온라인 도박 등의 수익금 유통을 위해 대포통장 유통 사업이 확산하고 있다며 엄단을 예고했습니다.
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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