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예술의전당 7월 24일 정식 개관…다채로운 공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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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제천예술의전당이 다음 달 24일 개관식과 함께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천예술의전당은 전체면적 9998㎡,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24일 개관식 당일에는 제천시의 문화예술 원년 선포식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예술의전당의 개관으로 제천시민뿐만 아니라 충북 북부도민의 문화적 목마름을 해소할 첫 걸음이라는 사명을 갖고 질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차별화된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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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시는 제천예술의전당이 다음 달 24일 개관식과 함께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천예술의전당은 전체면적 9998㎡,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대공연장(799석)과 커뮤니티 아트센터, 아카데미실, 연습실 등 시설과 스타인웨이 브랜드의 최고 수준 피아노도 겸비하고 있다.
예술의전당 앞 7535㎡ 규모의 부지에는 25억여원을 들여 소공연과 시민의 휴식·산책을 위한 공간 ‘동명광장’도 조성됐다.
24일 개관식 당일에는 제천시의 문화예술 원년 선포식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아트센터와 로비 공간에서는 제천예술의전당을 방문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정은혜 작가 초대전도 열린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예술의전당의 개관으로 제천시민뿐만 아니라 충북 북부도민의 문화적 목마름을 해소할 첫 걸음이라는 사명을 갖고 질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차별화된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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