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기세 탄 T1, DRX 잡고 3연승 질주

박상진 2024. 6. 2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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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를 탄 T1이 연승 가도를 달렸다.

2세트 역시 T1 페이커가 미드에서 선취점을 얻었고, DRX는 바로 킬을 내며 일방적으로 당하지는 않았다.

DRX는 물러나는 상대를 포위해 역전을 노렸지만 오히려 상대에게 빌미를 줬고, 기회를 놓치지 않은 T1은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하고 21분만에 2세트까지 가져가며 3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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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를 탄 T1이 연승 가도를 달렸다. DK-광동에 이어 DRX까지 잡은 것.

26일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1라운드 T1 대 DRX 경기 2세트 T1은 다이애나 정글을 꺼냈고, 라스칼을 교체 출전시킨 DRX는 말파이트를 선택했다. 2세트 역시 T1 페이커가 미드에서 선취점을 얻었고, DRX는 바로 킬을 내며 일방적으로 당하지는 않았다. 이어 구마유시가 테디를 잡아내며 경기의 균형을 깼다.

DRX는 미드인 예후의 코르키를 앞세워 상대 포탑을 압박했지만, T1은 크게 상대를 포위해 잡아냈고, 바텀에서 다시 한 번 테디를 잡아내며 균형을 무너뜨리려 했지만 DRX가 페이커를 잡아내며 무게추를 돌렸다. 하지만 전령 이후 T1이 여러 곳에서 교전을 벌여 모두 승리하며 승기를 잡았다.

20분 T1은 바텀 라인으로 상대 본진에 올라 넥서스까지 파괴했다. DRX는 물러나는 상대를 포위해 역전을 노렸지만 오히려 상대에게 빌미를 줬고, 기회를 놓치지 않은 T1은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하고 21분만에 2세트까지 가져가며 3연승을 달렸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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