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파업권 확보 이어 다음주부터 특근 거부
신성우 기자 2024. 6. 2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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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적 파업권을 확보한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다음 주부터 특근을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현대차 노조는 지난 13일부터 중단했던 교섭을 내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노조는 기본급 15만 9천 원 인상, 전년도 순이익 30% 성과급 지급, 국민연금 수급과 연계한 정년 연장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노조가 실제로 파업에 돌입하면 6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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