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핫 클립] D-30 파리올림픽, 국내 기업 스폰서는?

KBS 2024. 6. 2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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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0! 파리올림픽이 꼭 한 달 남았습니다.

국내 기업의 스포츠 마케팅 경쟁도 고조되는 분위기입니다.

올림픽 스폰서라고 다 같은 스폰서가 아닙니다.

후원액에 따라 등급이 나뉘는데, 최상위 등급 '월드와이드 파트너'는 한국에선 삼성전자뿐입니다.

그 정도까진 아니라도 아래 단계 후원에는 여러 기업이 참여합니다.

오비맥주 '카스'는 한국 주류업계 최초로 올림픽 스폰서가 됐는데요.

에펠탑 옆에서 '카스 포차'를 연다는 이색 계획입니다.

SPC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 코리아' 후원을 맡습니다.

파리 현지 매장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응원 빵과 축하 케이크 등을 전달합니다.

대표팀 공식 단복은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패럴림픽 선수단 단복은 이랜드 스파오가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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