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나눔재단, 국가유공자에 보조기구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들 중 장애를 겪는 사람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올해도 국가보훈부, 의무사령부, 소방청이 함께 국가유공자와 전·현직 군인·소방관 중에서 지급 대상자를 발굴하고, 보훈부 산하 중앙보훈병원과 첨단보조기구 공급사의 의학적 적합성 검토와 현장 면담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년 10억원 쏟아 총 156명 혜택
이와 관련해 포스코1%나눔재단은 2020년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은 상이 국가유공자들 중 자립 생활의 의지가 뚜렷한 대상을 선정, 매년 10억원을 투입해 로봇 의·수족, 첨단 휠체어, 시청각기구 등 다양한 첨단보조기구를 지급한다.
지난 4년간 포스코1%나눔재단의 지원으로 첨단보조기구를 지원받은 장애인은 로봇 의수·족 77명, 첨단 휠체어 41명, 시청각기구 38명 등 156명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첨단 로봇 의수·족, 첨단 휠체어, 스마트 시청각 보조기구 등을 지원해 이들이 실질적으로 자립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올해도 국가보훈부, 의무사령부, 소방청이 함께 국가유공자와 전·현직 군인·소방관 중에서 지급 대상자를 발굴하고, 보훈부 산하 중앙보훈병원과 첨단보조기구 공급사의 의학적 적합성 검토와 현장 면담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7월 중 대상자 심사를 마무리하고 개인별 맞춤 제작해 이르면 10월 국가유공자에게 첨단보조기구 전달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
- "인형에게 모유수유"…20대女, 무슨 일이길래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