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 화성 화재참사 현장 방문…희생자 조문

계승현 2024. 6. 2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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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26일 경기 화성시 배터리 공장 화재 참사 현장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피고 희생자 분향소에 조문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호영 위원장 및 야당 간사인 김주영 의원, 민주당 위원인 박정·박홍배·박해철·김태선 의원도 분향소에서 헌화했다.

앞서 지난 24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나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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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환노위 차원서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에 최선"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우원식 국회의장 (화성=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26일 경기도 화성시청에 설치된 서신면 리튬전지 공장 화재 추모 분향소를 찾아 헌화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지난 24일 오전 10시 31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소재 일차전지 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024.6.26 [공동취재]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26일 경기 화성시 배터리 공장 화재 참사 현장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피고 희생자 분향소에 조문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호영 위원장 및 야당 간사인 김주영 의원, 민주당 위원인 박정·박홍배·박해철·김태선 의원도 분향소에서 헌화했다.

김 간사는 페이스북에 "더는 노동자가 일터에서 죽음으로 내몰려서는 안 된다. 환노위 차원에서도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적었다.

앞서 지난 24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나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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