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생활 속 전기안전 정책, 대국민 의견수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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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가 생활 속 전기안전 정책에 대한 국민 의겸 수렴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전기안전공사 황호준 부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우리공사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우수한 제안이 실제 전기안전 정책에 반영되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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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한 생활 속 전기안전관리 등 최우수상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생활 속 전기안전 정책에 대한 국민 의겸 수렴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5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2024년 제3회 전기안전 정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국민이 필요로 하는 전기안전 정책·제도를 발굴하여 법제화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3일부터 40일간 진행된 대국민 전기안전 정책 공모를 통해 총 165편을 접수했고, 이후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각각 6편씩(생활 속 전기안전, 전기안전 정책) 총 12편을 선정했다.
최종 심사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플랫폼을 활용한 국민투표와 PT 발표를 통해 효과성, 실현가능성, 창의성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6편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생활 속 전기안전 부문 ‘AI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생활 속 전기안전관리의 접근성 향상 방안’ ▷전기안전 정책 부문 ‘건축밀도를 고려한 전통시장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의 제안서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공사는 오는 9월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행사에서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사는 전기안전관리법 제정 이후 변화된 전기안전관리 체계를 신속히 확립시키고 선진화된 전기안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국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기안전공사 황호준 부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우리공사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우수한 제안이 실제 전기안전 정책에 반영되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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