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상반기 히트상품] 우리카드, 해외여행객 눈높이 맞춘 다양한 혜택

소비자추천 - 위비트래블 체크카드

위비트래블 체크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우리카드 제공>

우리카드가 해외여행 관련 맞춤 혜택을 담은 '위비트래블 체크카드'를 선보였다.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환전 및 결제, 할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여행 특화 혜택과 함께 환테크족을 겨냥한 우리은행 연계 서비스도 내놨다.

위비트래블은 해외 결제와 국제브랜드 및 해외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출금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30개 통화 100% 환율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고, 재환전 시 50% 수수료 우대도 해 준다. 또 전세계 1300여개 공항라운지를 연 2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국내 온·오프라인 쇼핑 업종과 이동통신, 대중교통, 카페, 배달 플랫폼과 함께 해외에서 이용 시 5% 캐시백을 기본 혜택으로 제공한다.

다만, 국내외 및 쇼핑, 푸드, 일상 등 가맹점 구분과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건당 2000원에서 9000원까지 차등 적용한다. 통합 월 캐시백 한도는 최대 3만원이다.

위비트래블과 연계한 '위비트래블 외화예금' 상품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미국 달러(USD) 기준으로 하루에 1만달러까지 환전하고 최대 5만달러까지 예치할 수 있다. 미국 달러(USD), 일본 엔(JPY), 유로화(EUR) 등을 포함해 전세계 30개 주요 통화를 별도 환전 수수료 없이 계좌에 담을 수 있는 것이다.

외화예금에 예치된 미국 달러(USD)와 유로(EUR)는 각각 연 2.0%, 1.5% 수준의 이자도 지급한다. 미국 달러(USD)와 일본 엔(JPY), 유로(EUR) 등은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현찰로 찾을 수 있고, 현찰수수료 50%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말까지 해당 카드를 발급 받고 이벤트에 응모 후 건당 10만원 이상 해외결제 시 추첨을 통해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전용 외화예금을 개설한 선착순 10만명 대상으로 행운의 2달러 혜택도 준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