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정책자문 시민 100인 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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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26일 S컨벤션에서 '청주시 정책자문 시민 100인 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범석 시장 공무원, 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정기회의는 △민선 8기 2년 성과 발표 △100인 위원회 경과 보고 △민선 8기 향후 2년 발전과제 제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100인 위원회 위원들은 분과위원회별 회의로 도출된 민선 8기 향후 2년 발전 과제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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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는 26일 S컨벤션에서 ‘청주시 정책자문 시민 100인 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범석 시장 공무원, 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정기회의는 △민선 8기 2년 성과 발표 △100인 위원회 경과 보고 △민선 8기 향후 2년 발전과제 제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100인 위원회 위원들은 분과위원회별 회의로 도출된 민선 8기 향후 2년 발전 과제를 제안했다.
제안 과제는 △사회적 약자 이동안전성과 편이성 보장 △청주 명칭을 딴 ‘맑은 고을’ 도시 브랜드 구축 △맑은 청주 만들기 실천 협력 체계 구축 △천년고도 청주 상징성 회복을 위한 중앙공원 역사공원 조성 등 30여개다.
이범석 시장은 “시민 생활과 연관성이 큰 현안 사업들에 위원들의 전문적인 자문이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됐다”며 “향후 2년 시가 글로벌 명품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제안해 준 내용을 부서에 전달하고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민 100인 위원회’는 주요 정책 결정에 시민의 참여를 확대로 소통·열린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출범했다.
출범 이후 현재까지 △시내버스 노선 개편 △청주랜드(어린이회관) 활성화 방안 등 시정 현안 18건을 자문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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