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천시당, 인천시의회 제1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후보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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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 작업에 들어섰다.
국힘 시의원들은 26일 후반기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후보를 정하는 선거를 했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오상 시의원(남동3)을 제2부의장으로, 유경희 시의원(부평2)을 문화복지위원장으로 추대하면서 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앞서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후반기 의장 후보로 정해권 산업경제위원장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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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 작업에 들어섰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이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후보를 모두 정했다.
국힘 시의원들은 26일 후반기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후보를 정하는 선거를 했다.
선거 결과, 제1부의장은 이선옥 시의원(남동2)으로 정해졌다. 이선옥 시의원은 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자문위원으로, 지난 7~8대 남동구의원을 지낸 바 있다.
또 행정안전위원장엔 김재동 시의원(미추홀1), 산업경제위원장엔 김유곤 시의원(서구3), 건설교통위원장엔 김대중 시의원(미추홀2), 교육위원장엔 이용창 시의원(서구2)이 각각 뽑혔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오상 시의원(남동3)을 제2부의장으로, 유경희 시의원(부평2)을 문화복지위원장으로 추대하면서 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앞서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후반기 의장 후보로 정해권 산업경제위원장을 선출했다.
이 밖에 통상 다수당의 원내대표가 맡는 의회운영위원장에는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임춘원 시의원(남동1)이 선출될 전망이다. 윤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은 상임위원들을 정한 후 확정할 예정이다.
9대 후반기 의장은 다음 달 1일 전체 시의원들의 선거로 정한다. 상임위원장 선거는 같은 달 2일 치러진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에 다소 잡음이 있었지만 이제 윤곽이 나온 만큼 남은 2년 시민들을 위한 의정 활동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남건 기자 southg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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