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현장 '중대재해 제로 정조준'… 협력업체와 함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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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중소 협력업체와 건설 현장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 활동을 이어간다.
2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중구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 본사에서 '제4회 전공정 무재해 협력업체 시상식'을 열고 47개사에 포상했다.
'현대건설 안전관리 우수 협력업체 포상제도'는 중소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인센티브를 적극 지원해 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중대재해 근절에 힘쓰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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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중구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 본사에서 '제4회 전공정 무재해 협력업체 시상식'을 열고 47개사에 포상했다.
'현대건설 안전관리 우수 협력업체 포상제도'는 중소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인센티브를 적극 지원해 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중대재해 근절에 힘쓰고자 마련됐다.
전 사업장의 하도급 공사를 수행한 협력업체 가운데 전체 공사 기간 무재해를 달성한 협력업체에게 하도급 계약 규모별로 최대 10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현대건설은 올 상반기(1~6월) 우수 현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시상식에서 총 47개 협력업체에 2억5000여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지난 2022년 제도 도입 이후 현대건설이 수행한 국내사업장에 참여해 하도급 공정 만료까지 무재해를 달성한 중소 협력업체는 164개사이며 누적 상금만 총 13억여원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안전보건관리 모바일 플랫폼 'H-안전지갑'과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적용을 통해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협력업체 안전·보건 컨설팅과 안전관리 우수 협력업체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협력업체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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