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사업회, 아이돌 '블랙스완' 굿윌앰버서더 위촉

옥승욱 기자 2024. 6. 2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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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사업회는 지난 25일 케이팝 아이돌 '블랙스완'을 전쟁기념사업회 굿윌앰버서더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전쟁기념사업회의 추모·기념·공공외교 사업과 높은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블랙스완 리더 파투는 "앞으로 전쟁기념사업회와 전쟁기념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쟁기념사업회는 블랙스완과 함께 홍보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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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과 블랙스완 멤버들(왼쪽부터 가비, 파투, 앤비, 스리야)이 위촉장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전쟁기념사업회 제공) 2024.0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전쟁기념사업회는 지난 25일 케이팝 아이돌 '블랙스완'을 전쟁기념사업회 굿윌앰버서더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디알뮤직 소속의 '블랙스완'은 외국인로만 구성된 최초의 케이팝 걸그룹이다. 모든 멤버(파투, 앤비, 가비, 스리야)가 6·25전쟁 참전국 출신으로, 데뷔 초부터 6·25전쟁을 계기로 시작된 본국과 한국의 관계에 깊은 관심을 표명해왔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전쟁기념사업회의 추모·기념·공공외교 사업과 높은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블랙스완 리더 파투는 "앞으로 전쟁기념사업회와 전쟁기념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쟁기념사업회는 블랙스완과 함께 홍보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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