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엘슨 제이슨, 뒤늦게 알려진 비보…휴가로 간 태국서 심근경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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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그룹 투엘슨 멤버 제이슨(이상진, 43)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투엘슨 멤버 박노엘은 최근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고 제이슨의 비보를 전했다.
박노엘은 "10년간 동고동락하며 형제처럼 함께 지내왔었던 투엘슨의 멤버가 고인이 됐다는 소식을 들었다"라고 제이슨의 부고를 전했다.
투엘슨은 제이슨, LE, 박노엘로 이뤄진 팀으로, 2011년 '호커스-포커스'로 데뷔해 '아임 인 러브', '모나리자', '너가 없는 노래'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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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혼성 그룹 투엘슨 멤버 제이슨(이상진, 43)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투엘슨 멤버 박노엘은 최근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고 제이슨의 비보를 전했다.
제이슨은 휴가를 위해 태국을 찾았다가 갑작스러운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박노엘은 "10년간 동고동락하며 형제처럼 함께 지내왔었던 투엘슨의 멤버가 고인이 됐다는 소식을 들었다"라고 제이슨의 부고를 전했다.
이어 "음악의 선배이자, 형으로서 끊임없이 나의 발전을 위해 애를 썼는데. 내 음악의 첫 단추였던 투엘슨의 제이슨 형"이라고 고인을 향한 애틋한 속내를 전했다.
또 그는 "언젠가는 한잔 술을 기울이며 지난 일들에 대해 담소하길 원했는데 제가 너무 늦었다. 죄송하고 감사했다. 편히 쉬시라"라고 했다.
투엘슨은 제이슨, LE, 박노엘로 이뤄진 팀으로, 2011년 '호커스-포커스'로 데뷔해 '아임 인 러브', '모나리자', '너가 없는 노래'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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