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통도아트센터 수강생, K디지털 크리에이어 어워즈서 '기염'

시니어 모델 부문 18명 출전 7명이 선·미·특별상

K디지털 크리에이어 어워즈 수상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양산시 제공)

(양산=뉴스1) 허충호 기자 = 양산시는 25일 서울에서 열린 ‘K디지털 크리에이어 어워즈'에서 하북면 통도아트센터 시니어모델과정 수강생 7명이 대거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키즈에서 시니어모델까지 각 부문별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시니어모델 본선에 출전한 18명의 통도아트센터 수강생중 2명이 선과 미를 차지했고, 5명은 특별상을 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월드대회 출전권과 K디지털 크리에이터 인증서 및 국내외 에이전시 오디션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이들 수상자들은 양산시가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양산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 위탁시행 중인 시니어모델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조성된 통도아트센터는 시니어모델 중급반초급반과 함께 합창반, 사군자반 등 농촌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강좌도 운영하고 있다.

victiger3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