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고령화 시대, 주거 정책 찾기…LH인천본부, 주거‧재생‧ESG 협치포럼

황남건 기자 2024. 6. 2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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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는 26일 '인천 주거·재생·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치포럼'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환식 LH 인천본부장과 변병설 인하대 교수가 공동위원장으로 새로 취임해 운영을 맡았다.

서 본부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겠다"며 "특히 원도심 균형 발전 및 ESG 경영활동으로 지역 주거 여건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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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가 26일 ‘인천 주거·재생·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치포럼’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인천본부 제공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는 26일 ‘인천 주거·재생·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치포럼’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환식 LH 인천본부장과 변병설 인하대 교수가 공동위원장으로 새로 취임해 운영을 맡았다. 인천시 등 지자체와 지역 학계, 인천도시공사(iH), 인천연구원 등 외부 전문가 30명과 내부위원 4명이 참여했다.

임리사 카이스트 교수는 ‘고령자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한 고령친화도시’에 대해 연령별 여가활동과 공간을 분석해 고령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제안했다.

원재웅 경희대 교수는 ‘공공임대주택 혼합단지 고령자 주민의 건강, 자존감과 사회적 자본’을 주제로 혼합단지 거주가 고령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발표했다.

이 밖에 이인재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고령화 시대 인천시 인구정책’을 주제로 고령자를 위한 주거지원과 복지주택 공급 등 주거정책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서 본부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겠다”며 “특히 원도심 균형 발전 및 ESG 경영활동으로 지역 주거 여건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황남건 기자 southg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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