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의회, 전반기 의정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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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고 제317회 금산군의회 1차 정례회 폐회를 끝으로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의 주요 군정 업무 전반의 현황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찾아 시정을 요구하고, 정책 방향과 대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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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고 제317회 금산군의회 1차 정례회 폐회를 끝으로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의 주요 군정 업무 전반의 현황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찾아 시정을 요구하고, 정책 방향과 대안을 제시했다.
의원들은 질의 시 영상자료를 적극 활용하는 등 감사기법에서도 발전된 모습을 보였으며, 감사 기간 중 현장방문을 통해 주요 사업 중 미진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시정을 요구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공통적 요구 사항은 위원회 편성 및 운영 철저, 사업 설계변경 및 불용처리 최소화, 위탁사무 성과평가 철저 등이다. 개별적 요구 사항으로는 인사 원칙 준수 및 조직문화 개선, 체납액 관리 철저, 특별교통수단 법정대수 확보 노력, 위반건축물 시정명령시 위반내용 건축물 대장 기입 철저 등이 지적됐다.
군의회는 9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21건, 처리 33건, 개선 23건을 조치했다.
김기윤 의장은 “집행부는 군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소통 행정을 펼치고 다변화된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일관성 있고 내실 있는 시책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금산 군정이 앞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모습으로 변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317회 금산군의회 1차 정례회에서는 금산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15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금산군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을 심의·의결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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